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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전작권 이양, 다음 정부서 재검토해야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한반도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양하는 문제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문제는 2007년 전작권을 이양하자는 한국 측의 제의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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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티븐스 대사 - 샤프 사령관, 연평도 사격훈련 앞둔 18·19일 청와대 방문의 진실
우리 군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기 전날인 지난 19일 정오쯤. 남북 간의 긴장이 극에 달한 이날 청와대 인근 모처에서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왼쪽) 주한 미국대사·월터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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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무차별 도발 … 국민적 결의로 응징하자
한반도가 포화에 휩싸였다. 어제 북한은 우리의 연평도 전역에 해안포 백여 발을 발사했다. 군 부대뿐 아니라 민가에까지 무차별 포격을 가한 것이다. 우리 군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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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모음]
사회: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사회: 한마디로 남북문제, 통일문제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직 그길 만 걸어와. 세종연구소 연구원, 통일부, 국방부 정책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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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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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만나 자꾸 대화
◇질문4=한국의 북방정책은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수립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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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과 비정치교류 증대"
▲이영일의원(민정) 질문=우리외교를 한마디로 반성해 보면 「행정은 있어도 전략이 미흡한 외교」다. 군사적 약소국은 되어도 외교전략적 약소국은 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비동맹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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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안정 이룩할 마지막 기회|미국저명 칼럼니스트「로버트·노바크」씨 본사에 특별기고|사회정화, 국민의 폭넓은 지지획득|경제회복-계엄해제-새헌정구축이 과제
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받은 인상은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어떤 진지한 분위기의 감정에 대해서였다. 이 나라가 진정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할 때는 바로 지금일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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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회의 공동성명요지
▲노재현 국방장관과 「브라운」국방장관은 북괴가 현대화된 무기를 더욱 증강하고 군수산업을 확대시킴으로써 공격적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음에 유의하고, 한국에 대한 북괴의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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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의 맥을 끊어라" 「스미드」부대 28년만에 다시 출동
【호놀룰루=고정웅 특파원】한국동란 당시 첫참전한 미군부대인 「스미드」 부대 (21연대1대대)가 28년만에 한미연합 「팀·스피리트」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미본토 주력1진으로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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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78」과 전쟁 억지
「팀·스피리트 78」(단체정신) 이라는 이름의 한미 대 연합기동 훈련이 오는 3월7일부터 11일간에 걸쳐 행해진다고 한다. 이 훈련에는 주한 미군 7천3백명을 포함한 미군 3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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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 요점 분석
주한 미 지상군 철수실행계획과 보완조치의 테두리를 정한 제10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은 예년에 비해 구체적이긴 하나 철군이란 사태의 중대성에 비추어 미흡한 면도 적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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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제1진 6천명 철수|제2사단본부·2개 여단은 최종단계까지 잔류|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미 지상군 철수와 이에 따른 보완책을 협의한 제10차 한미연례안보회의가 26일 하오3시, 12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함으로써 2일간의 회의를 모두 끝냈다. 한미양국은 회담에서 미 지